[쿠키 연예]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인터넷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17일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현재 임신 4개월이다”고 보도했다.

서태지는 “임신 소식을 2월 자신의 생일 때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임신 초기 단계라 알리지 못했다”며 “팬들과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8월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처음 알게 돼 결혼까지 이르렀다.

현재 서태지는 이은성의 태교를 도우며 9집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태지컴퍼니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