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똑똑한 뷰티 케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똑똑한 뷰티 케어

기사승인 2014-03-19 11:07:01

[쿠키 생활] 요즘 아침에 일어나 외출을 하기 전 온도와 함께 체크해야 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바로 미세먼지 농도! 약 한달 전부터 온 국민을 공포에 몰아 넣은 미세먼지와 황사는 18일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뒤 더욱 강력해지고, 3월 말에는 슈퍼 황사가 한반도를 덮친다고 하니 이로 인한 각종 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에는 알루미늄, 칼륨 등의 중금속과 유해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아무리 건강한 피부라고 해도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더불어 봄에는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질 수 있으니, 외출 시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자극 없이 깨끗이 씻어내는 방법뿐만 아니라,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는 보습 노하우까지 미리 알아두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외출 시 우리 피부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는 피부에서 생성된 유분과 함께 뒤엉켜 노폐물 축적을 가속화 시키고, 모공 속으로 각종 유해 물질 성분들을 침투시킨다. 따라서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손을 씻고, 깨끗하게 세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봄철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쉽게 자극 받아, 여러 단계의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를 더욱 민감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오히려 자극을 배가 시킬 수 있으므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정화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제형의 클렌징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니,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에 자극 없이 똑똑하게 클렌징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율 ‘어린쑥 클렌징 마사지크림’은 마일드하게 메이크업을 지우고, 어린쑥 성분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지켜주는 안색 정화 클렌징 마사지 크림이다.‘붉은 팥 페이셜 필링’은 붉은 팥의 알갱이가 각질을 케어해 피부 정화와 활력을 돕고, 부드러운 젤이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어 칙칙한 피부톤을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워시 오프 필링제이다.

한율 브랜드 매니져 양윤정 팀장은 “최근 불어오는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지름 보다 작은 크기로 모공 속까지 침투해 피부 속 독소를 축적시킨다. 때문에 피부 정화 기능을 갖춘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꼼꼼히 클렌징을 해야한다”며 “요즘 같은 시기에는 클렌징 뿐만 아니라, 클렌징 후 보습 케어까지 힘써야 자극 받은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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