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유키 구라모토 음악 담은 콜라보레이션 영상 화제

이니스프리, 유키 구라모토 음악 담은 콜라보레이션 영상 화제

기사승인 2014-03-19 16:51:00


[쿠키 생활] 이니스프리는 이니스프리 제주 녹차 히스토리 영상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 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이니스프리와 제주, 그리고 녹차의 인연을 표현한 ‘제주 녹차 히스토리’와 2014년 그린티 라인의 핵심 원료인 생녹차를 소개하는 ‘2014년 이니스프리 생녹차 이야기’ 총 2개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Pleasure Of Green”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이니스프리만을 위해 직접 작곡과 연주를 해 눈길을 끈다.

유키 구라모토측은 지난 2008년 제주에서의 공연 이후,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변화를 지닌 제주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계기로 이번 이니스프리 영상의 배경음악 제의도 흔쾌히 받아들여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대해 유키 구라모토는 "이니스프리가 가진 자연을 아끼고, 함께하는 이미지에 좋은 인상을 받고 흔쾌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함께 했다"며 "나무, 잎, 녹색, 초목, 들판에서 움직이는 사람 등 따뜻한 장면으로 구성되어 우아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영상과 오랜기간 제주의 녹차를 연구한 이니스프리의 고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피아노 선율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유키 구라모토 특유의 음악색은 제주, 녹차 그리고 이니스프리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 편의 시와 같은 영상’이라는 블로거들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중 ‘제주 녹차 히스토리’ 영상은 이니스프리와 제주, 그리고 녹차와의 오랜 인연을 시작으로 제주도의 깨끗한 녹차, 그린티 라인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이니스프리가 제주 녹차에 쏟은 열정을 그대로 영상에 담기 위해 2년 여간의 촬영과정에 걸쳐 제작했다. 이 영상에서는 제주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제주 녹차의 싱그러움까지 전달되어 이니스프리의 자연주의 이미지와 호흡을 자랑한다.

또한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이니스프리의 핵심 라인인 그린티 라인의 ‘2014년 이니스프리 생녹차 이야기’를 담은 영상에서는 제주 녹차나무의 영양분과 풍부한 수분을 가진 녹차 생잎으로 탄생한 생녹차에 대해 소개하며 이니스프리의 생녹차에 대한 연구의 진정성 및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생녹차에 대해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이니스프리 MC팀 김윤혜 팀장은 "이번 유키 구라모토와의 서정적 음악이 담긴 두 영상을 통해 이니스프리의 시그니처 그린티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줘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며 "또한 이번 영상으로 이니스프리의 녹차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원료 자체에 대한 자부심 등 이니스프리만이 가진 그린티 라인의 우수한 품질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고" 고 밝혔다.

한편 이니스프리의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이 담긴 영상은 유투브 이니스프리 공식 채널(www.youtube.com/user/ecoinnisfree11)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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