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베어드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111매 기증

숭실대 베어드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111매 기증

기사승인 2014-03-21 10:56:01

[쿠키 건강]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숭실대학교에서 숭실대 베어드봉사단과 (재)한국소아암재단이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기간 동안 숭실대 베어드 봉사단은 학생들의 헌혈 동참 의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헌혈에 관한 퀴즈를 진행했으며 총 111매의 헌혈증을 모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정종현 베어드봉사단 단장(정보통신전자공학부 13학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고,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이 투병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힘든 투병생활이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꼭 이겨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2007년 (재)한국소아암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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