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을 어디에 놓아야 하나’… ‘우결’ 정준영·정유미 웨딩화보 촬영서 ‘아찔한 밀착’

‘오른손을 어디에 놓아야 하나’… ‘우결’ 정준영·정유미 웨딩화보 촬영서 ‘아찔한 밀착’

기사승인 2014-03-23 01:17:00

[쿠키 연예] ‘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 중인 정준영과 정유미가 웨딩화보를 촬영하며 다정한 스킨십을 주고 받았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22일 방송에서 정준영과 정유미는 달달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정준영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잠시 쉬는 동안 정유미에게 코스프레를 제안했고, 음침한 분위기의 방으로 정유미를 이끌고 들어갔다.

이에 정유미는 잠시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블랙 턱시도의 정준영과 시크한 뱀파이어 부부로 변신했다. 정준영은 뱀파이어처럼 팔을 물거나 좀비로 분해 엽기 포즈를 취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은 정유미에게 다소 난해한 포즈를 요구하는 등 장난을 쳐 웨딩화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사는 밀착 스킨십을 요구했다. 두 사람은 부부처럼 가까이 다가서려했지만 부끄러움을 참지 못했다. 특히 정준영은 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오른 손을 어색하게 내렸다. 이를 포착한 사진사는 “지금 신랑오른손 불편해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우결’ 정준영 정유미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우결 정준영 정유미, 정말 웃겼다” “우결 정준영 정유미, 어울리는 한쌍” “정준영 귀여워서 남친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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