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익스(EX) 이상미(31)가 배우 이민정과 닮은꼴 외모를 인정했다.

이상미는 23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MC 이휘재는 이상미에게 “정말 예뻐졌다. 아까 이상미씨 보고 깜짝 놀랐다. ‘이민정씨가 여기 왜 있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상미는 “아주 조금? 부정하지 않을게요. 요만큼 옆모습만 인정한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휘재가 예뻐진 비결에 대해 “요즘 경락 마사지 받고 있냐”고 묻자 이상미는 “대기실에서 파트너 에릭남을 보고 얼굴이 환해졌다. ‘누나 안녕하세요 에릭남입니다’라고 하는데 이 친구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둘이 5살 차이네. 좋다”고 덧붙였다.

도전 1000곡에는 태진아, 홍진영, 정주리, 이수나, BAP, 이상미, 에릭남, 팝핀현준, 박애리, 김정민, 김학철, 김태환, 한민관 등이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