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남김없이 깨끗하게 '미세먼지, 황사 BYE BYE!'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김없이 깨끗하게 '미세먼지, 황사 BYE BYE!'

기사승인 2014-03-24 11:08:00

[쿠키 생활] 늘어나는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과 황사를 피하기 위해 요즘 길거리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미세먼지와 황사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과 먼지 같은 유해성분이 호흡기관으로 깊숙하게 침투하여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너도나도 나들이 계획을 세우지만 무시무시한 미세먼지와 황사 걱정에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설레는 봄 소풍을 이렇게 포기할 순 없는 노릇. 모자, 장갑과 외투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외출 후 유해 환경에 지친 몸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클렌징 한다면 미세먼지와 황사의 피해 없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모발부터 발끝까지 미세먼지, 황사와 완벽하게 이별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세균들의 집합소 손, 자극 없이 깨끗이!

하루 8번 30초씩 손을 씻으면 유행성 전염병을 70%나 예방할 수 있을 만큼 손 씻기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일이다. DHC의 ‘핸드 솝’은 핸드 전용 거품비누로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확실하게 손을 감싸 손의 더러움이나 미세균을 씻어 주어 청결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특히 피부에 자극이 없는 식물성 세정 성분과 보습성분을 배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자주 씻어도 손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 시켜 준다.

유해환경에 자극 받은 트러블 피부를 위해!


미세먼지와 황사 시즌에 클렌징이 중요한 이유는 유해물질이 얼굴을 가린 마스크도 뚫고 피부 깊숙이 침입하기 때문. 유해환경에 지친 피부를 달래기 위해서는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클렌저가 필수이다.

닥터 브로너스의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자극 없이 깨끗하게 제거해 줄뿐만 아니라, 민감해지고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유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여드름 및 트러블 피부에 효과 만점인 천연 티트리 성분의 진정작용으로 내 피부를 센스있게 보호해보자.

미세먼지가 수북이 쌓인 모발, 건강하고 윤기 나게!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것은 피부 만이 아니다. 모발에 쌓인 먼지들은 두피를 민감하게 하고 심한 경우 탈모까지 유발시키니 외출 후 피부 케어 만큼이나 모발관리도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 모로칸오일의 ‘클래리파잉 샴푸’는 세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모발과 두피에 남은 잔여물, 헤어 제품 사용으로 남은 염소와 땀 등을 깨끗하게 제거 해주어 두피 트러블을 감소시킨다.

또한 라벤더, 로즈마리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약해진 모발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어 지친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 나게 해준다.


극도로 민감해진 보디, 내츄럴 제품으로 순하게 케어!


환절기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와 황사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한껏 예민해진 보디를 달래기 위해서는 순한 제품을 사용하여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버츠비 ’엑스트라 에너자이징 시트러스 앤 진저 루트 바디 워시’는 내츄럴 바디 워시 제품으로 생강 뿌리추출물과 해바라기 씨 오일 등이 함유되어 피부에 쌓인 먼지를 깨끗하게 클렌징해준다.

또한 꿀 성분이 건조해진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부여하고 내츄럴 허브 성분이 아로마 효과를 주어 지친 바디는 물론 기분까지 편안하게 릴랙싱 시켜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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