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기웹툰인 ‘노블레스’가 4주째 연재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언제 다시 시작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광수 작가의 건강 사정으로 당분간 연재를 쉰다고 공지했다. 이광수 작가는 지난달 24일 318화를 마지막으로 ‘노블레스’ 연재를 4주째 멈춘 상태다.
인터넷 일각에서는 이광수 작가의 건강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른 한편에선 스토리 문제 때문이 아닌가하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지만 정확히 알려진 사실은 없다.
2007년 12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연재하고 있는 웹툰 ‘노블레스’는 중세 흡혈귀(뱀파이어) 전설에서 따온 초자연적 존재를 소재로 한 판타지 액션 학원물이다. 탄탄한 내용과 섬세한 그림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