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는 4일 컴백하는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29)의 신곡 ‘견딜만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31일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매드클라운은 모델 조민호(25)와 안경을 쓰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검정색 수트에 흰 셔츠, 블랙 타이를 맨 매드클라운과 검정색 가죽 재킷에 흰 티셔츠를 입은 조민호의 모습은 데칼코마니를 연상시켰다.

‘견딜만해’의 뮤직비디오 연출은 최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작업한 신인감독 비숍이 맡았다.

소속사는 “비숍이 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라임에 담긴 의미를 감각적으로 영상화했다”며 “모델 조민호와도 호흡이 잘 맞아 완성도가 높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매드클라운 기다렸다”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얼른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