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카라 한승연이 카라의 이후 활동에 대해 귀띔했다.

카라는 현재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계약 종료를 선언 후 3인이 활동 중이다.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세 명은 현재 각자 개인 활동을 하며 카라의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반얀트리 클럽에서 열린 MBC 새 주말극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서 한승연은 “카라의 이후 활동에 대해 귀띔해 달라”는 질문에 “카라는 곧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승연은 “빠른 시일 내에 곧 좋은 모습으로 팬들 찾아뵙고 싶다”며 “노력 중이니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카라가 나오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5인 체제 카라를 위해 2명을 보충하게 될지, 아니면 3인 체제를 지속할지도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왔다! 장보리’에서 철부지 재벌가 막내딸 역을 맡았다. 이날 한승연은 “지상파 방송에서 연기하는 것은 두 번째다”라며 “연기자로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왔다! 장보리’는 오는 5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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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