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 장윤주 만나 ‘도수코’ 조언

韓-美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 장윤주 만나 ‘도수코’ 조언

기사승인 2014-04-01 16:02:01

[쿠키 연예] 미국판 ‘도전 수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의 진행자 타이라 뱅크스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안방마님 장윤주가 만났다.

CJ E&M은 1일 “도전 수퍼모델 시즌21 촬영 차 지난달 방한한 뱅크스가 지난달 30일 장윤주와 만나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타이라 뱅크스는 장윤주에게 “도전수퍼모델 한국 버전이 제작되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인사를 건넸다. 장윤주는 준비해 온 선물을 건네며 반갑게 환영해줬다는 후문. 두 사람 모두 특유의 위트와 호탕한 성격으로, 만남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도수코 가이즈 앤 걸스’에 도전장을 낸 후보들의 사진을 본 타이라 뱅크스는 흥미로워하며 한 명 한 명 심사평도 덧붙였다. 장윤주에게 “한국 여성들의 동안 유지 비결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묻기도 했다.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는 총 23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이 중 과반수가 넘는 1천300여명이 남자 지원자다. 현재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오디션까지 진행된 상황. 약 3주간 3차 최종 면접이 진행되고 4차 심층 인터뷰를 마치면 합숙과 동시에 경쟁이 시작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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