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이 목표”… 보디빌딩 빠진 8살 꼬마 헤라클레스 화제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 보디빌딩 빠진 8살 꼬마 헤라클레스 화제

기사승인 2014-04-02 15:12:01

[쿠키 지구촌] 8살 헤라클레스 사진이 인터넷서 화제다.

지난달 3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일랜드 킬데어에 사는 브랜든 블레이크(8)는 다른 또래들과 달리 보디빌딩에 빠져 있다”며 “어린 나이에 성인 수준의 근육을 단련했다”고 보도했다.

브랜든 블레이크는 웨이팅 트레이닝을 따로 하지 않는 대신 아침과 점심은 과일과 시리얼, 저녁에는 약간의 육류와 채소를 먹는 엄격한 식단관리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브랜드 블레이크의 사진을 보면 보디빌더를 능가하는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브랜든 블레이크의 부친 마크 블레이크(32)는 “또래들처럼 오락에 빠져있기보다 벌써 목표를 정하고 자신을 단련시키는 아들이 자랑스럽다”며 “이제 두 살인 여동생에게도 더없이 든든한 오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든 블레이크는 “운동을 하면 행복한 느낌이 든다”며 “훗날 올림픽 대표 체조선수가 돼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8살 꼬마 헤라클레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8살 꼬마 헤라클레스, 10년 후 올림픽에서 볼 듯” “8살 꼬마 헤라클레스,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 “저 나이에 저렇게 근육을 만들어도 괜찮은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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