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랑 김수현 열애설, 진짜?”…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 해명

“나나랑 김수현 열애설, 진짜?”…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 해명

기사승인 2014-04-09 08:38:01

[쿠키 연예] 오렌지캬라멜(나나, 레이나, 리지)의 나나가 배우 김수현과의 스캔들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나나는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3D’에서 “김수현과 스캔들은 소문을 통해 익히 들었다. 샵 스태프 언니, 기자분에게도 들었다”며 “내가 좋다고 말하고 다녀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캬라멜 다른 멤버 레이나는 “김수현도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오렌지캬라멜을 몇 번 언급했다. 서로 그렇게 얘기하니까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MC를 맡은 미르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리가 없다”고 다시 물었고 나나는 “연기가 나기도 하더라”고 재치 있게 받아넘겼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서로 호감이 있는 것 아닌가” “잘 해봐도 좋을 것 같다” “두 대세가 만나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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