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롯데리아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부회장, 신영자 사장은 롯데리아 등기이사직을 유지했다.

신 회장은 또 롯데로지스틱스 등기이사직도 내놨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이 등기이사직을 맡은 계열사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등 롯데그룹 11개사에서 9개로 줄어들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