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재벌닷컴은 7개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외환·한국SC·한국씨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은행의 행원 평균 임금은 7777만원으로 2012년(7707만원)보다 0.9%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남자 행원 평균 임금은 9945만원으로 0.04% 줄었으나 여자 행원 평균 임금은 5495만원으로 2.62% 늘었다. 그러나 남자 행원 평균 임금은 여자 행원의 1.81배로 여전히 차이가 컸다. 남자 행원 평균 임금은 외환은행(1억1800만원), 국민은행(1억300만원), SC은행(1억100만원)에서 1억원을 넘었다. 여자 행원 평균 임금은 외환은행(6100만원), 씨티은행(5900만원), 신한은행(5600만원) 순으로 높았다. 남녀 행원 임금 격차는 SC은행(1.94배)이 가장 크고 우리은행(1.67배)이 가장 작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남자 행원 평균 임금은 9945만원으로 0.04% 줄었으나 여자 행원 평균 임금은 5495만원으로 2.62% 늘었다. 그러나 남자 행원 평균 임금은 여자 행원의 1.81배로 여전히 차이가 컸다. 남자 행원 평균 임금은 외환은행(1억1800만원), 국민은행(1억300만원), SC은행(1억100만원)에서 1억원을 넘었다. 여자 행원 평균 임금은 외환은행(6100만원), 씨티은행(5900만원), 신한은행(5600만원) 순으로 높았다. 남녀 행원 임금 격차는 SC은행(1.94배)이 가장 크고 우리은행(1.67배)이 가장 작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