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왕지현 본명으로 세월호 희생자 돕기 위해 1억원 기부

전지현, 왕지현 본명으로 세월호 희생자 돕기 위해 1억원 기부

기사승인 2014-04-29 14:20:01

[쿠키 연예] 배우 전지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9일 대한적십자사 측은 “배우 전지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지현 지인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전지현씨는 ‘가슴이 먹먹하다’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작은 마음이지만 희생자 가족과 아픔을 나누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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