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IT] 유명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3 출시 2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22일까지 약 일주일간 ‘전설 아이템(최고 등급 장비)’ 획득 가능성을 대폭 높인다고 15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를 즐기는 게이머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15일 정오부터 22일 자정까지 약 일주일간 모든 게임 이용자에게 적용된다.

2012년 5월 출시된 디아블로3는 지난해 연말 기준 PC 및 콘솔 버전을 합해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 판매됐다. 또한 지난 3월 24일 서울 용산에서 진행된 확장팩 ‘디아블로3 -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행사에는 1500명 이상의 국내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