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콘서트 매진 소식에 혼자 많이 울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콘서트 매진 소식에 혼자 많이 울었다”

기사승인 2014-05-20 17:21:06

[쿠키 연예]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이하 플투스)의 브라이언이 콘서트 매진 소식에 눈물을 흘렸음을 털어놨다.

플투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공연을 갖고 소감을 밝혔다. 플투스의
다음달 서울 단독콘서트 표는 전부 매진된 상태. 멤버 브라이언은 “처음에는 콘서트를 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부담됐다”며 “과연 요즘의 어린 친구들이 우리를 알까 걱정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표가 3분 만에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혼자 많이 울었다”고 했다.

원래 눈물이 많다는 브라이언은 “이만한 기대를 받으니 더 부담 되더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멤버 환희도 “덕분에 지방투어도 후속 공연을 논의 중이다”라며 “콘서트 표 판매 전에 정말 겁을 많이 먹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플투스는 20일 정규 9집 앨범 ‘컨티넘(Continuum)’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발매 즉시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플투스의 단독 콘서트는 다음달 6~8일 서울 용산구 한강진로 삼성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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