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측 “야구장 함께 갔을 뿐 천정명 연인 아냐… 법적 대응 할 것”

이설 측 “야구장 함께 갔을 뿐 천정명 연인 아냐… 법적 대응 할 것”

기사승인 2014-05-22 08:59:00

[쿠키 연예] 배우 이설(본명 박환희)측이 배우 천정명과의 연인으로 지목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설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21일 보도자료에서 “천정명과 잘못된 오해로 인한 스캔들에 상당히 불쾌감을 표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해 몇 달 전 지인들과 야구장에 동석한 건 사실이지만 그 당시 찍힌 사진으로 잘못된 오해를 불러온 언론과 악플러들의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박환희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던 이설은 2011년 래퍼 바스코와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최근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하기 위해 이설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명은 이날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띠동갑 여자친구와 1개월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야구장에서 천정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이설이 일반인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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