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예비신부라면 주목해야 할 '맑은 윤기 피부' 노하우

결혼 앞둔 예비신부라면 주목해야 할 '맑은 윤기 피부' 노하우

기사승인 2014-05-22 10:30:01

[쿠키 생활] 오는 5월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김미란(29)씨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결혼이 2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주중에는 늦은 퇴근 시간 탓에, 주말에는 예식 전 지인들과의 약속 탓에 예비 신부의 필수 코스인 피부관리조차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인생에서 단 한번 뿐인 결혼식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마음만 앞서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토탈 뷰티샵 ‘우현증 메르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수빈 원장은 바쁜 예비신부들를 위한 홈 스킨케어법을 공개했다. 수빈 원장은 “아침과 저녁 스킨케어 단계를 추가하거나 간단한 홈케어를 통해서도 관리 받은 피부 못지 않은 맑은 윤기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킨케어의 첫 단계는 각질제거


알갱이가 함유된 스크럽제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민감한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스크럽제 대신 고은 입자의 쌀가루를 클렌징 제품과 섞어 얼굴 전체에 바른 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각질 제거는 물론 미백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수분 공급을 위한 레이어링 보습법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한 후 수분 크림을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수분크림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한번 더 덧바르는 레이어링을 통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완벽한 스킨케어 마무리


기초 단계 제품을 아무리 아무리 꼼꼼하게 발라도 뭔가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마지막 단계에 피니셔 제품을 사용해 완벽한 스킨케어 마무리를 한다. 앞서 바른 제품의 모든 성분을 감싸주어 효능을 극대화하고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피니셔’ 제품은 방금 관리 받은 듯 자연스러운 윤기가 감도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지친 피부를 위한 스페셜 홈케어


아무리 바쁘더라도 주 1~2회는 기능성 앰플이나 수면팩을 이용한 스페셜 케어에 시간을 투자하자. 지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김수빈 원장이 추천하는 설화수 미안피니셔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해 천연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이전에 바른 제품의 영양은 더 깊숙히 흡수시키고, 피부 수분은 잠궈 고르고 맑은 안색을 지켜준다. 미안피니셔의 주요 성분인 녹삼효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물인 녹차와 인삼을 조화롭게 가공한 것으로 피부의 맑기, 윤기, 수분 개선에 도움을 주어 차원이 다른 맑은 윤기를 선사해 꾸준히 케어 받은 듯한 귀한 인상을 완성한다.

레이어링 보습법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프리메라 워터리 오일 프리 젤 크림은 오일 성분을 배제한 포뮬라로 산뜻하게 피지를 잡아주고, 피부 속 수분을 채워 번들거림 걱정 없는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바르는 순간 투명한 제형이 피부에 시원하고 빠르게 흡수돼 자외선 노출로 민감해진 피부에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스페셜 홈케어를 위한 리리코스 마린 콜라겐 V 앰플은 결혼준비로 지치고 쳐진 피부를 탄력 넘치는 동안 라인으로 완성해주는 주름 개선 기능성 앰플이다. 피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콜라겐을 피부 속 깊이 꽉 채워주고 해양심층수가 피부활력을 회복시켜 단 한번 사용으로 얼굴의 리프팅을 올려주고 페이스라인에 긴장감을 더해 선명한 동안 얼굴로 가꿔준다.

또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 피부의 활력을 높여주는 수면팩인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바이탈라이징 마스크는 밤새 피부에 수분, 에너지, 영양을 줌으로써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대나무 수액을 물을 대신해 쓰는 독특한 워터-프리 처방이 잠자는 동안 피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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