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스윗 아이디어’우승작 ‘버니 네일’ 출시

에뛰드하우스, ‘스윗 아이디어’우승작 ‘버니 네일’ 출시

기사승인 2014-05-22 10:55:01

[쿠키 생활]
에뛰드하우스가 지난 해 에뛰드하우스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장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소비자 공모전 ‘스윗 아이디어’ 시즌 1 최종 우승작인 ‘버니 네일’을 제품으로 출시했다.

‘버니 네일’은 토끼 얼굴 모양의 케이스에 셀프 네일 아트에 최적화된 플랫 브러쉬, 세필 브러쉬, 실리콘 팁 등 각기 다른 어플리케이터 2개씩 귀 모양으로 구현한 네일 컬러 제품이다. 발림성과 광택이 뛰어난 하이글로시 베이스를 적용한 컬러와 함께 특별함을 더하는 글리터와 도트, 펄 등이 세트로 구성돼 있어 더욱 정교한 네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앙증맞은 디자인과 만족스러운 품질,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버니 네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한 소비자 아이디어 대상작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니 네일’을 탄생시킨 ‘스윗 아이디어’는 에뛰드하우스의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평소 원하던 화장품을 스스로 기획해 실제 제품화까지 진행하는 소비자 공모전으로 지난 해 처음 진행됐다.

에뛰드하우스 크라우드소싱(대중과 외부자원활용의 합성어,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및 제작 과정에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소비자와 늘 소통하려는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버니 네일’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2013년 ‘스윗 아이디어’ 시즌 1은 공모전 기간 동안 13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에 반영되는 소셜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1만 여명의 회원들이 페이지를 열람해 보는 등 소비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화제가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버니 네일’이 에뛰드하우스 전문가의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제품화되는 과정을 에뛰드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제품 디자인 시안 후보를 두고 회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도록 해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스윗 아이디어 시즌 1 최종 우승자뿐 아니라 소셜 투표에 모든 고객들과 에뛰드하우스가 함께 만들어낸 ‘버니 네일’이 출시돼 매우 기쁘고 관심과 기대를 보낸 준 고객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스윗한 상상력이 현실화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스윗 아이디어’ 시즌 2도 적극 준비하는 등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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