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없이 11명으로 콘서트 진행… 탈퇴 공식화 수순?

엑소, 크리스 없이 11명으로 콘서트 진행… 탈퇴 공식화 수순?

기사승인 2014-05-22 13:26:00

쿠키 연예] 그룹 엑소가 크리스 없이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엑소의 단독콘서트는 11명의 멤버가 펼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현재 11명의 멤버들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11명의 콘서트 개최 소식을 공지했다. 이와 함께 밝은 표정의 엑소 멤버들이 직접 단독 콘서트를 기대해달라고 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엑소의 멤버는 원래 12명이나 멤버였던 크리스(본명 우이판·24)가 지난 15일 SM측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하며 멤버가 11명으로 줄었다. 크리스는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연락두절 상태다. 콘서트를 목전에 앞두고 사실상 엑소 탈퇴 의사를 간접 표명한 것으로 추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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