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 대통령 5주기 공식 추도식 23일 봉하마을서 열려

노무현 前 대통령 5주기 공식 추도식 23일 봉하마을서 열려

기사승인 2014-05-23 07:52:00
[쿠키 정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봉하마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와 야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노무현 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등 야당 지도부 등 전·현직 의원들과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앙선대위원장을 맡은 문재인·정세균 상임고문 등도 봉하마을을 찾는다.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이해찬 이사장, 이병완·문성근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들도 참석한다.

추도식은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이어 문재인 상임고문의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 유족 인사말, ‘상록수’ 합창, 노 전 대통령 묘역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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