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 그룹 포미닛이 열정의 나라 스페인과 만났다.

포미닛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클럽 라즈마타즈에서 단독콘서트 ‘포미닛 팬 배쉬 인 바르셀로나 2014(4Minute Fan Bash in Barcelona 2014)’를 열고 유럽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을 비롯해 브라질, 페루 등 남미에서도 포미닛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이 이른 시각부터 공연장 주변에 줄을 섰다.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 ‘거울아 거울아’ ‘뮤직’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공연장에 모인 1000여명의 관객들은 포미닛과 함께 한국어로 ‘대박’을 외치며 공연을 즐겼다.

포미닛은 이후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단독콘서트 ‘포미닛 팬 배쉬 인 스톡홀름’을 개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