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해외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세일’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에서도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과 슈즈를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입생로랑, 발렌티노, 피에르아르디, 버버리, 끌로에, 발렌시아가 등이 3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분주니어, 버버리칠드런, 봉쁘앙 등 아동 명품 브랜드도 30% 할인하며 존루이스 등 생활 명품 브랜드도 30∼50%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신세계백화점은 해외 직접구입, 병행수입, 아울렛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전년보다 브랜드별 세일 물량을 최대 20%까지 늘렸다.

또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명품 단일 브랜드를 2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하고 6월4일부터 8일까지는 신세계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컬러 우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