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갈이 삼형제’ 이승환, 지금 뭐하나 했더니

‘갈갈이 삼형제’ 이승환, 지금 뭐하나 했더니

기사승인 2014-05-31 11:10:00

[쿠키 연예] 개그맨 이승환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요식업체 ㈜벌집은 상품 판매와 기부를 함께 하는 온라인 쇼핑몰 ‘WWW.희망밥상.COM’을 열었다고 31일 전했다.

이승환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박준형, 정종철과 함께 ‘갈갈이 삼형제’로 활동했던 개그맨이다.

이 쇼핑몰은 캠핑 바비큐용 고기와 김치류, 친환경 채소와 과일, 생선 등을 판매한다.

소비자가 이 온라인몰에서 하나의 상품을 구입하면 한 끼의 식사 분량이 1+1 방식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SR’ 사업에 기부된다.

‘희망풍차 SR’은 결식아동과 저소득 노인,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에 반찬 전달, 목욕 봉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씨는 8년여 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새터민, 다문화, 장애인 등 여덟 가족의 이야기와 이들을 위한 특별한 음식의 조리법을 담은 ‘만 원의 희망 밥상’을 발간해 대한적십자사에 인세 전액을 기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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