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방 갔지만 성매매 안했다” 상추, 여친 위한 해명?

‘안마방 갔지만 성매매 안했다” 상추, 여친 위한 해명?

기사승인 2014-06-03 11:26:03
[쿠키 연예] 군복무 도중 안마시술소에 출입해 물의를 빚었던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상추(32·본명 이상철)가 한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추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3일 “상추가 한 살 많은 여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YMC에 따르면 상추의 연인은 서울대 치과대학 출신으로 상추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상추와 계속 사귀어 왔다. 소속사는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상추가 제대 후 결혼할 계획이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서는 “상추가 군에 있어서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상추는 지난달 31일 트위터에 성매매 의혹 등을 부인하는 글을 올리면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암시했다.

그는 A4용지 10장 분량의 글을 통해 한 밤 안마를 받기 위해 안마시술소를 갔으나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상추는 글에서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었다”고 적었다.

상추는 2008년 쇼리와 함께 마이티마우스로 데뷔했다. ‘사랑해’, ‘에너지’, ‘톡톡’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2012년 10월30일 입대한 상추는 오는 8월 전역한다.

이은지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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