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광희 “혹독 다이어트? 광고 찍으려면 얼굴 유지해야”

제국의 아이들 광희 “혹독 다이어트? 광고 찍으려면 얼굴 유지해야”

기사승인 2014-06-03 17:28:01
[쿠키 연예]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다이어트의 이유를 ‘광고’라고 밝혀 웃음을 샀다.

제국의 아이들은 3일 새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First Homme)’ 발매 기념 공연을 서울 광진구 능동로 와팝홀에서 갖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리더 준영은 “멤버 광희가 이번 앨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덕분에 멤버들하고 같이 식사를 못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진행을 맡은 쥬얼리의 예원이 “왜 그러는 거냐”고 묻자 광희는 “광고를 찍으려면 얼굴이 멋지게 유지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리에 함께한 멤버 희철은 “한때 광희가 일정이 너무 바빠 모든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푼 적이 있다”며 “그 때 살이 어마어마하게 쪄서, 이번에는 팬 분들에게 활동 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결심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지금 몸무게는 54㎏이다”라고 몸무게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제국의 아이들은 5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타이틀곡 ‘숨소리’ 활동을 개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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