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개인 인지도, 그룹의 장점이자 단점”

제국의 아이들 “멤버 개인 인지도, 그룹의 장점이자 단점”

기사승인 2014-06-03 17:31:00
[쿠키 연예]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그룹 인지도에 비해 높은 개인의 인지도를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았다.

제국의 아이들은 3일 새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First Homme)’ 발매 기념 공연을 서울 광진구 능동로 와팝홀에서 갖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룹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각각 말해달라”는 질문에 제국의 아이들은 “개인의 인지도”라고 답했다.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시작해 영화 ‘변호인’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이며, 박형식과 황광희, 김동준 등은 예능으로 큰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이 소속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은 그룹 자체의 인지도가 낮은 상황.

리더 준영은 “멤버들의 개인 인지도가 높아서 그런지 대중들이 쉽게 다가오는 점은 장점이지만 그룹의 인지도가 낮은 것이 단점이다”라고 시원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우리만의 개성을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5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타이틀곡 ‘숨소리’ 활동을 개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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