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이 개인기접전을 벌이며 쟁취한 아이템은?

애프터스쿨이 개인기접전을 벌이며 쟁취한 아이템은?

기사승인 2014-06-05 09:36:01
최근 방송된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서 뷰티 에디터로 변신한 애프터스쿨과 피현정 디렉터의 만남이 화제다.

피현정 디렉터는 한 때 ‘기피대상 1호’로 불렸던 자신의 에디터 시절 에피소드와 함께 강동원, 고수, 조인성 등 톱스타들의 신인 시절 화보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후배 에디터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단 3가지 아이템으로 이루어진 자신의 단촐한 파우치를 공개했다. 자신의 뷰티 철학과 경험을 토대로 선정된 아이템 CC크림, 립 락커, 모공 스프레이 세 가지 아이템을 소개하며 여름철 피부 솔루션을 함께 제시했다.

여름철 넘치는 피지와 유분기를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컬러와 커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CC크림으로 베이스 제품을 최소화하며, 여름철 포인트를 주기 좋은 립 메이크업 시 큐피트산부터 라인까지 꼼꼼하게 메꾸어주기 위해서는 45도 각도가 시크릿 포인트라며 여름철 뷰티 팁을 전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 관리해야 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모공관리를 꼽으며 일반적인 물미스트 대신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진 ‘모공 스프레이’를 소개했다. 집중 트리트먼트 제품이지만 메이크업 위에도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 형식으로 여름철 자외선 노출로 인해 늘어진 모공 속으로 빠르게 침투해 타이트닝과 탄력을 돕고, 번들거림을 잡아준다는 것이 피현정 디렉터의 여름철 파우치의 아이템으로 선정된 이유로 밝힌 것.

이에 애프터스쿨은 제품을 가지기 위한 개인기 접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코너 말미에는 피현정 디렉터가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가장 근접한 여배우로 ‘김희애’를 꼽으며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한편 피현정 디렉터는 CC크림의 최초 개발자이자, 뷰티 전문 방송 프로그램 ‘겟 잇뷰티(Get It Beauty)의 최초 기획 및 제작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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