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서세원, 법원 출두 포착…서정희는 미국서 귀국

‘폭행 논란’ 서세원, 법원 출두 포착…서정희는 미국서 귀국

기사승인 2014-06-09 16:52:55

개그맨 서세원이 법원에 출두한 모습이 포착됐다.

서울가정법원에서는 3일 서정희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법원의 명령에 이의를 제기한 서세원의 항소심이 열렸다. 서세원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출두했다. 항소심은 서세원과 서정희 및 각각의 변호인이 참석해 30여분간 비공개로 진행됐다. 서세원의 변호인은 와이스타와 인터뷰에서 “사실 관계가 언론에 알려진 것과 많이 달라 변호를 맡았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지난달 10일 서울 청담동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은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이후 서정희는 “남편의 접근을 막아달라”며 접근금치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는 법원의 접근금지 결정이 내려진 다음날인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고, 5일 귀국했다. 공항에서 포착된 그는 귀여운 비니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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