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는 뷰티 아이템

때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는 뷰티 아이템

기사승인 2014-06-10 14:34:00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유난히 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6월에는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고 건조해진다. 우리 피부는 체온보다 5~6도 가량 낮은 31도가 적정 온도로,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피부 노화가 심해진다.

다가오는 여름, 시원한 뷰티 아이템으로 무더운 여름을 준비해보자.

◇내리쬐는 햇빛에 자극 받은 피부는 마스크 팩, 수분 크림 등으로 진정

장시간 야외 활동 이후, 자외선에 자극을 받은 피부는 피부의 열을 낮춰주는 보습 제품 활용해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팩은 짧은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줘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랑콤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는 랑콤의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제품인 어드밴스드 제니피끄와 같은 라인의 마스크로 즉각적인 보습 효과로 일명 ‘연예인 마스크 시트’라고도 불리우는 제품이다.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천연 소재로 만들어져 피부에 자극을 극소화해 사용감이 편안하며 마스크를 붙이고 있는 동안에도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는 높은 공기 투과력이 특징이다. 또한 특허 받은 제니피끄 활성 성분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 탄력은 물론 재생 효과까지 볼 수 있으며, 피부 진정 효과에도 탁월하다.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컨센트레이트’는 3가지 마린 트리플 클랑크톤을 함유하여 최적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멀티 수분 기능성 제품으로 강력한 햇살에 피로해진 여름 피부를 수분으로 촉촉하고 활기 있게 회복시켜준다.

특히 바르는 순간 마치 수분이 터져 나오는 듯한 강력한 쿨링 효과로 여름철 늘어난 땀과 피지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열에 의해 늘어진 피부 탄력을 정상화시킬 뿐 아니라 멜라닌 상승으로 인한 피부 칙칙함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야외 활동 중 쿨링 효과 있는 자외선 차단제와 바디 미스트를 수시로 사용해야


자외선 차단제는 야외 활동의 필수품이다. 다양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있지만, 야외 활동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는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는 물론, 수시로 덧바를 수 있도록 휴대가 편리하고 피부의 열을 내려주는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LG생활건강 ‘숨 선-어웨이 쿨링 선 CC’는 시원한 쿨링감의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효과를 동시에 선사는 팩트형 자외선 차단제 제품이다. 쿨링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항균 소재의 시원한 아이싱 메탈 보드를 적용해 바르는 순간 시원하게 피부 온도는 낮춰주고 피부톤은 화사하고 촉촉하게 보정해준다.

또 자외선 차단ㆍ쿨링감ㆍ미백 기능성ㆍ주름개선 기능성ㆍ커버(안색 개선)ㆍ보습력 등 6가지 기능을 담았으며 수시로 덧발라도 뭉침 없이 촉촉하고 화사하게 피부톤 보정을 할 수 있다.

얼굴뿐만 아니라 짧아진 옷차림으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팔다리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해피바스 ‘쿨민트 아이스 바디미스트’는 산뜻한 그린애플과 멜론향이 상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쿨링 바디 미스트 제품으로 뿌리는 즉시 피부 온도를 3.3℃ 낮춰주어 자외선과 열에 지친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준다.

또한 차마버섯 다당체와 허브 워터로 구성된 뷰티모이스춰가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해 야외 활동 중간에 팔다리에 뿌려 주기에 딱이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