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日서 빅뱅 없이 단독 콘서트로 3만 4000여 관객 동원… 투어 시작

대성, 日서 빅뱅 없이 단독 콘서트로 3만 4000여 관객 동원… 투어 시작

기사승인 2014-06-13 12:58:55

빅뱅 대성이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에서 3만 4000 관객을 모아 뜨거운 인기를 절감케 했다.

대성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 ‘디 라이트 디 라이브 2014 인 재팬 디스 러브(D-LITE DLive 2014 in Japan ~D’s love~)’를 개최했다. 대성의 공연은 이틀간 3만 4000관객을 동원했으며, 대성 본인이 공연의 프로듀서를 담당해 시선을 모았다.

대성은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신곡 ‘레이니 레이니(Rainy Rainy)’를 비롯, ‘웃어본다’ ‘날봐 귀순’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일본 전국 20개 도시, 26회 공연에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첫 솔로 투어에 이어 두번째 투어 공연을 시작한 대성은 요코하마에 이어 코베 월드 기념홀, 마린멧세 후쿠오카, 니혼 부도칸 등을 순회하며 총8개 도시, 15회 공연에 17만 관객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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