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리오와 노라조의 디지털 싱글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이 17일 정오 공개됐다.

소속사는 “마리오와 노라조가 2008년 ‘슈퍼맨’이라는 동명의 두 곡을 발표한 것이 인연의 시작이 돼 이번 싱글을 발매하게 됐다”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발군의 보컬 실력을 갖춘 노라조와 마리오의 랩이 섞여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냈다”고 자신했다.

마리오는 음악 프로덕션 회사인 레인보우 브릿지 에이전시의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4월 ‘데미지(Damage)’를 발표했다. 노라조는 코믹한 이미지의 2인조 밴드로 활동해왔으며, KBS2 ‘불후의 명곡’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