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 대사 긴급체포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 대사 긴급체포

기사승인 2014-06-20 16:26:55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인 오갑렬(59) 전 체코 대사를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서울 자택에서 오 전 대사를 긴급체포 했다.

검찰 관계자는 “유씨 도피 경위와 관련해 조사 필요성이 있어 매제인 오 전 대사를 어젯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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