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미키마우스에 울다가 웃다가…추성훈 진땀

‘슈퍼맨’ 추사랑, 미키마우스에 울다가 웃다가…추성훈 진땀

기사승인 2014-06-22 17:46:55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미키마우스에 울고 웃었다.

추성훈은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사랑이와 남자친구 유토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나들이를 갔다.

사랑이와 유토는 미키마우스 공연을 본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장대비가 쏟아져 퍼레이드가 취소됐고, 사랑이는 폭풍 오열했다.

안타까워하던 추성훈은 인맥을 총동원해 미키마우스와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사랑이와 유토는 미키마우스와 기념 촬영 후 신이 난 듯 길거리에서 덩실덩실 춤을 췄다.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쌍둥이 아빠) 이휘재 씨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아이들을 데리고) 어딜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전해 달라”고 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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