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도 작업실 공개 “이것저것 만들며 노는 곳”

이효리, 제주도 작업실 공개 “이것저것 만들며 노는 곳”

기사승인 2014-06-25 14:27:55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작업실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작업 공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거실 한 켠 작업 공간. 작업이라기엔 좀 거창하지만 이것저것 그리고 만들며 노는 곳. 요즘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요즘 만들고 있는 것들”이라며 자수 위에 페브릭용 물감을 그린 아기용 거즈 수건, 사용하지 않는 커튼을 잘라 만든 달걀 모양의 쿠션과 토끼 인형 등도 함께 공개했다. 이효리의 남다른 손재주가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지난해 9월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최근 네이버 아이디 소길댁이란 이름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직접 채소를 키워 수확하고 남편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 등의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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