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콘서트 티켓 1분 만에 매진 ‘인기실감’… “수익금 전액 필리핀 소녀 돕는다”

걸스데이 콘서트 티켓 1분 만에 매진 ‘인기실감’… “수익금 전액 필리핀 소녀 돕는다”

기사승인 2014-06-26 21:34:55

걸그룹 걸스데이의 단독콘서트가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6일 “다음달 13일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걸스데이 콘서트 ‘서머 파티'(Summer party)’가 티켓 판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서머 파티는 걸스데이가 데뷔 4년 만에 처음 갖는 라이브 단독콘서트다.

걸스데이는 콘서트에서 ‘반짝반짝’ ‘한 번만 안아줘’ 등의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할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콘서트 공연 수익금 전액을 플랜코리아에 기부해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의 출생등록 지원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걸스데이 콘서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콘서트, 민아 보러 갑니다” “걸스데이 콘서트 티켓 가격이 얼마였어” “걸스데이 콘서트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사진=걸스데이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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