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베 미뇽 벤이 ‘100초전’ 무대서 서문탁을 뛰어 넘는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다. 100초전은 다양한 세대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을 숨긴 채 출연해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들의 평가를 받는 보컬 전쟁 프로그램이다.

26일 Mnet 100초전에 출연한 벤이 MC the MAX의 ‘잠시만 안녕’을 열창했다. 인형 같은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에 관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얼굴을 가린 채 받은 1차 투표에서 벤은 163점을 받아 서문탁의 156점을 앞섰다.

벤 잠시만 안녕 열창을 들은 시청자들은 “벤 잠시만 안녕 정말 좋아” “벤 잠시만 안녕 가창력 소오름” “벤 잠시만 안녕 울컥했다” “벤 잠시만 안녕 이제 빛을 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베베미뇽 벤 열창'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