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멤버 된 영지, 녹음 예정 변경… “너무 기뻐 울다가 목 쉬었다”

카라 새 멤버 된 영지, 녹음 예정 변경… “너무 기뻐 울다가 목 쉬었다”

기사승인 2014-07-02 06:56:55

카라의 새 멤버가 된 영지의 이후 일정은 어떨까.

당초 영지는 카라로 뽑힌 1일 밤 9시부터 카라의 하반기 컴백 신곡 녹음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변경됐다고 소속사인 DSP 관계자가 전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영지의 우승 덕분. “아이러니하게도 우승한 영지가 너무 기뻐 목 놓아 우는 바람에 영지의 목이 다 쉬어 버렸다”는 관계자는 “결국 녹음 일정을 취소하고 영지는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푹 쉬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후 영지는 카라의 컴백을 위한 활동 준비에 들어간다. 올 하반기 컴백 예정인 카라의 새 안무와 노래, 콘서트 등을 위한 예전 히트곡까지 모두 습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7년차 카라 멤버들의 노련함을 따라가기 위해 연습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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