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핑거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후원한다.

크린핑거의 물티슈 제조기는 관객 라운지와 상영관 등 PiFan의 주요 장소에 비치되어 관람객에게 물티슈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PiFan을 찾은 관람객은 영화제 기간 동안 위생적인 물티슈를 사용하게 되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물티슈 제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크린핑거 물티슈 제조기는 물티슈의 유해성분에 대한 대안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물티슈와는 달리 마른 건티슈를 사용하여 방부제와 같은 유해성분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다.

버튼을 누르면 마른 상태로 쌓여 있던 건티슈에 물이 분사되는 방식으로 어떠한 유해성분도 첨가되지 않는 안전한 물티슈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UV 램프를 장착해 살균 기능을 강화했으며, 물티슈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크린핑거 물티슈 제조기는 2013년 미국 피츠버그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그 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특허 등록도 마쳤다. 국내시장에는 작년 하반기부터 선을 보였다.

크린핑거 황세영 대표는 "최근 중국 등 해외에서 크린핑거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활발히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국제 영화제 PiFan을 후원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PiFan이 여름에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에게 시원하고 위생적인 물티슈를 제공하여 PiFan의 명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다양한 장르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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