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 “김새론 보기에 나는 오징어일 듯”

인피니트 성열 “김새론 보기에 나는 오징어일 듯”

기사승인 2014-07-07 15:46:55

그룹 인피니트의 성열이 자신을 원빈과 비교해 ‘오징어’로 칭해 시선을 모았다.

성열은 KBS2 새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남학생 황성열 역을 맡아 김새론과 호흡을 맞춘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하이스쿨 러브온’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성열은 “러브신 수위는 어떻게 예측하나”라는 질문에 “나야 (새론과 러브신)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열은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한 뒤 “그런데 김새론 씨가 나를 오징어로 생각하지 않을까 무섭다”고 웃었다. 성열의 상대역인 김새론의 필모그래피에는 원빈 등 미남 배우들이 많은 것을 빗대어 한 이야기. 이어 성열은 “뽀뽀까지는 가볍게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이스쿨 러브온’ 은 지상에 떨어진 천사가 사람이 되어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인피니트 남우현, 이성열, 배우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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