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12일 태국인 사업가와 화촉 “한국 좋아하는 신랑과 행복하게 살게요”

신주아, 12일 태국인 사업가와 화촉 “한국 좋아하는 신랑과 행복하게 살게요”

기사승인 2014-07-13 12:03:55

배우 신주아가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주아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1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주아의 결혼식은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호화롭게 진행됐다. 태국 현지 매체들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고 전해졌다.


결혼식 뒤 신주아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라며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 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보자”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신주아는 2004년 광고로 연예계 입문해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사진=신주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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