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 가족사진, 부모님 미모 쏙 빼닮아 ‘역시 미스코리아’

김서연 가족사진, 부모님 미모 쏙 빼닮아 ‘역시 미스코리아’

기사승인 2014-07-16 10:44:55
2014 미스코리아 진(眞) 김서연(서울 진·22)의 가족사진이 화제다.

미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7일 “지난 22일 입소식 이후 오랜만에 가족들과 훈훈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는 글과 함께 김서연의 가족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서연은 부모님과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부모님을 쏙 빼닮은 모습이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김서연은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에 당선됐다. 그는 키 172.8cm, 몸무게 51.3kg에 33-24-35의 신체사이즈를 가졌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뉴스 앵커를 꿈꾼다고 했다.

당선 직후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두 세 시간 밖에 못 잤다”며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하고 격려해준 가족, 친구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善)에는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이 선발됐다.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이 수상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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