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차앤박화장품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본점에 정식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 CNP 차앤박화장품이 진출 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오프라인 면세점까지 오픈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CNP 차앤박화장품 이화현 상무는 “신라 면세점 본점 입점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력과 뛰어난 효과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CNP 차앤박화장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 한 매장은 CNP 차앤박화장품의 베스트 셀러인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과 드럭스토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안티 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등 주력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원하는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테스트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신라 면세점 본점 입점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먼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자외선 차단제인 ‘톤업 프로텍션 선’ 샘플 파우치를 증정한다. 구매 금액 대 별로 사은품을 선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1매를 증정하며 50불 이상 고객에게는 ‘듀얼밸러스 T/U존 더블 마스크’ 2매, 100불 이상 구매 시에는 ‘에이클린 미니어처’ 4종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제품 구매 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일부 제품에 한해 진행한다.

한편 CNP차앤박화장품의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2년 롯데 면세점 잠실 점에 매장을 오픈 한 바 있으며 롯데와 신라 인터넷 면세점 등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래그십 스토어인 ‘LeMedi’를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