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알권리’보다 ’생명권’이 우선입니다”

“국민의 ‘알권리’보다 ’생명권’이 우선입니다”

기사승인 2014-08-01 14:51:55

“국민의 ‘알권리’보다 국민의 ‘생명권’이 우선입니다”

1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그림입니다. 누가 제작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림을 보면 자동차 사고가 난 현장을 그리면서 ‘도 넘은 취재경쟁’에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 앰뷸런스가 방송용 카메라와 마이크를 든 사람에게 막혀 사고현장에 다가가지 못하는 장면을 묘사했네요.

그림 상단에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진입로 기자차량 때문에 구급차 진입불가’ ‘도 넘은 취재경쟁, 피해자에게 꼭 인터뷰를 요청했어야했나?’ ‘세월호 보도 과열 취재 논란’이라고 적혔습니다. 또 언론인들에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당신은 순서를 지키고 있습니까?”라고 묻고 있습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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