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재투약 의혹 벗었다

에이미, 프로포폴 재투약 의혹 벗었다

기사승인 2014-08-07 14:53:55

에이미(32·이윤지)가 프로포폴 재투약 의혹에서 벗어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프로포폴을 재투약한 혐의로 고발당한 에이미에게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미는 자신을 성형수술해 준 의사 최모(43)씨가 ‘올해 1∼3월 서울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에이미에게 불법적으로 재투약했다’는 내용으로 고발하면서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결과 에이미의 소변과 머리카락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며 “최씨 병원의 진료기록부와 CCTV에서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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