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7일 훈련소 입소…공익요원으로 근무

이민기, 7일 훈련소 입소…공익요원으로 근무

기사승인 2014-08-08 17:03:55

배우 이민기가 7일 공익으로 입소했다.

소속사 고오드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민기가 어제 훈련소로 입소했다. 본인이 조용히 들어가길 원해 지인이나 팬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민기는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소속사는 “공익 근무 이유는개인적인 일이라서 언급하기 조심스럽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주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 촬영을 마쳤다. 이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기는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달자의 봄’ 영화 ‘해운대’ ‘오싹한 연애’ ‘퀵’ ‘연애의 온도’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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