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신세경 ‘아이언맨’ 연기 호흡 맞추나…양측 “막판 조율 중”

이동욱·신세경 ‘아이언맨’ 연기 호흡 맞추나…양측 “막판 조율 중”

기사승인 2014-08-08 21:12:55
배우 이동욱(왼쪽 사진)과 신세경이 KBS 2TV ‘조선총잡이’ 후속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남녀 주인공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배우 이동욱이 KBS 2TV ‘조선총잡이’ 후속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남자주인공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방송가 한 관계자는 8일 “이동욱이 남자주인공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이라며 “제작진과 긍정적인 얘기를 나눴으며 이변이 없는 한 출연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여주인공으로는 신세경이 확실한 상황이다. 이동욱에 앞서 출연을 논의 중 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신세경 측도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욱의 출연이 확정되면 지난 7월말 MBC ‘호텔킹’이 종영한 시점과 맞물려 연이어 안방극장에서 활약을 하게 된다.

한편 신세경은 9월에 개봉하는 영화 ‘타짜2’ 개봉과 함께 ‘아이언맨’까지 출연하게 되면 스크린과 TV에서 동시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남자와 그를 사랑으로 성장시키는 여자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피아노’ ‘봄날’ ‘신데렐라 언니’ 등을 쓴 김규완 작가의 신작이다.

‘아이언맨’은 ‘조선 총잡이’ 후속으로 9월 중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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