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번엔 이민호 닮은 꼴 등장… “싱크로율 95%?”

中, 이번엔 이민호 닮은 꼴 등장… “싱크로율 95%?”

기사승인 2014-08-11 13:31:55
중국판 이민호로 불리는 예사오카이(왼쪽)가 웨이보에 올린 사진과 실제 배우 이민호(오른쪽)/신화넷

중국판 이민호로 불리는 예사오카이(왼쪽)가 웨이보에 올린 사진과 실제 배우 이민호(오른쪽)/신화넷

중국판 이민호로 불리는 예사오카이의 웨이보 화면 캡처

중국판 이민호가 나타났다.

지난 10일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판 이민호가 웨이보 스타로 떠올랐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주인공은 9만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예샤오카이다. 이 청년은 중국 구이양(貴陽)에서 활동하는 언론사의 기자로 밝혀졌다.

예샤오카이는 과거에 사용했던 쓰부샹(四步像)이라는 웨이보 아이디로 더 유명하다. 이민호와 흡사한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던 것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민호와 싱크로율 95%”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신화통신은 예샤오카이와 이민호의 눈매와 입술모양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정말 흡사하다”고 전했다.

예샤오카이는 최근 안휘위성TV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초급선생(超級先生)’에도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중국판 김수현으로 화제를 모은 루옌저(盧彦澤)는 물론 중국판 송승헌까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박상은 기자 기자
pse0212@kmib.co.kr
박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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